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2023년 12월 외출제한 명령을 어긴 데 이어 또다시 무단 외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두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쯤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나서 이 건물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있던 보호관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조두순은 몇 분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두순의 외출제한 시간은 등·하교 시간대인 오전 7~9시 및 오후 3~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안산보호관찰소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형사 입건 조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두순은 2023년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'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'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이은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42035275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